[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상시 감시할 50명의 ‘시민참여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참여감시단은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린다.발대식에는 4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민참여감시단 50명과 자치구 및 서울시 관계공무원 등 90명이 참석한다. 이번 발대식에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미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0년 정부 시무식을 마치고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미세먼지 항공감시에 나섰다.이날 오후 1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한서대 태안비행장을 이륙한 항공기는 태안화력, 대산산단, 당진화력, 당진제철 등 충남 서북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을 거쳐 서해 상공까지 약 1시간을 비행했다.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서대 항공기를 2018년 12월에 임차해 미세먼지 관측용으로 개조한 19인승 중형 항공기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즌제) 일환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의 철저한 감시 및 미세먼지 저감홍보·지원 활동을 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기간제 근로자 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으로, 채용 규모는 총 50명이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각 2명씩 배치돼 미세먼지 불법배출에 대한 순찰&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경기도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2019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통해 앞으로 3년간 모두 2조18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현재의 3분의2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재훈 경기도 환경국장은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 “최근 경기도 미세먼지 농도에서 가시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